역학기초, 십이운성(十二運星)

2018. 4. 25. 09:51사주만담(四柱万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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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써 오행의 상생상극(相生相剋)만 자세히 관찰하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것이다.

모든 것이 음양과 오행의 조화로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더욱 십신(十神)을 표출하고 십이신살(十二神殺)과 십이운성을(十二運星) 살피면 당주(堂主)의 운명을 손바닥 보듯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십이운성(十二運星)은 좀 더 구체적으로 사주의 심천을 알 수 있고 구성된 사주의 명암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우주만물은 성주괴공(成主壞空)으로 표현하였으면 나누어서 자연은 춘하추동(春夏秋冬)으로 아록락장(芽祿落藏)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생은 생노병사(生老病死)로써 성쇠를 정하였다.

십이운성(十二運星)은 인생을 모태에서 시작하여 출생, 성장, 병사, 장지까지를 사주에 비유하여 놓은 것이다.

십이운성(十二運星)은 일간 오행에 따라 장생(長生), 목욕(沐浴), 관대(官帶), 건록(建祿), 제왕(帝旺), (), (), (), (), (), (), ()이다.

십이운성(十二運星) 보는 법은 일간(日干) 오행을 타주(他柱) 지지에 대조하여 보는 것이다.

혹 천간도 지지로 바꾸어 대조도 하지만 너무 번잡하고 황망하여 오히려 너무 세밀한 간명은 미궁에 빠지게 하기 싶다.

십이운성(十二運星)중 길성은 장생(長生), 관대(官帶), 건록(建祿), 제왕(帝旺), (), () 등이며 흉성은 목욕(沐浴), (), (), (), (), () 등이다.

사주팔자 중 십신과 같이 대조하되 흉성에 흉은 오히려 흉이 반감되고 길신에 흉성은 반길하게 된다.

만약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 목욕, , , , , 절 등 육패지에 이르면 모든 일을 억지로 밀고 나가려 하거나 투기성 사업을 절대로 하여서는 안된다.

자신을 알고 꾸준히 노력하며 때을 기다리는 것이 현자의 도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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