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십이운성(十二運星) 보는 법3

2018. 4. 26. 17:21사주만담(四柱万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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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쇠(衰)

 

쇠는 초가을과 같이 녹음방소 우거진 여름이 가고 낙엽의 계절이 되는 것이다.

 

사업실패, 파혼, 파직, 낙방, 등 불운이 겹치게 된다.

 

쇠는 관대나 양과 같이 진, 술, 축, 미 토로서 형성되지만 달도 차면 기우는 것과 같다.

 

사주에 쇠가 있으면 우선 모든 일을 마무리 하여야 한다.

 

 

(甲)-진(辰)

 

(乙)-축(丑)

 

(丙)(戊)-미(未)

 

(丁)(己)-진(辰)

 

(庚)-술(戌)

 

(辛)-미(未)

 

(壬)-축(丑)

 

(癸)-술(戌)

 

 

 

7.병(病)

 

병은 글자 그래로 병이 든다는 것과 같다.

 

사주에 병이 있으면 신경쇠약이나 신체가 허약하고 다병하다.

 

연주나 월주에 병이 있으면 부모나 형제와 인연이 나쁘고 연운과 월운에는 사업이 지지 부진이다.

 

사주 일주에 만약 병이 있으면 혹 불치의 병을 가진 처를 얻게 된다.

 

 

(甲)-사(巳)

 

(乙)-자(子)

 

(丙)(戊)-신(申)

 

(丁)(己)-묘(卯)

 

(庚)-해(亥)

 

(辛)-오(午)

 

(壬)-인(寅)

 

(癸)-유(酉)

 

 

 

8.사(死)

 

대운이나 연운에 사가 오면 소인은 실패하고 대인은 유유자적하여 때를 기다린다.

 

사주속에 사가 있고 병이 있으면 타고난 불구자인데, 또 신약하며 사가 있고 병이 있으며, 칠살이 있으면 조실부모하고 타향객지를 떠도는 유랑 인생이 된다.

 

연운이나 월운에 혹 교통사고가 있을 것이다.

 

 

(甲)-오(午)

 

(乙)-해(亥)

 

(丙)(戊)-유(酉)

 

(丁)(己)-인(寅)

 

(庚)-자(子)

 

(辛)-사(巳)

 

(壬)-묘(卯)

 

(癸)-신(申)

 

 

 

9.묘(墓)

 

묘는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다가 생노병사하는 시대를 거쳐 시신을 땅에 묻는 것이다.

 

땅에 묻는다는 것은 모든 것이 정지하고 침체되는 것이다.

 

사주에 묘가 있고 다시 쇠병사가 오면 본인 또는 부모 형제 중에 수옥되거나 횡사하거나 가출 내지는 수재, 화재 등의 재난이 생긴다.

 

 

(甲)-미(未)

 

(乙)-술(戌)

 

(丙)(戊)-술(戌)

 

(丁)(己)-축(丑)

 

(庚)-축(丑)

 

(辛)-진(辰)

 

(壬)-진(辰)

 

(癸)-미(未)

 

 

 

10.절(絶)

 

절은 포라고도 하는데 성격은 자승자박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즉 자기가 판 우물에 자기가 빠진는 격인 것이다.

 

절운이 오면 누명을 쓰거나 빛 보증을 서서 가산을 탕진하는 운이 있다.

 

절윤이 올 때는 남의 보증은 물론 금전거래도 삼가하여야 하며 남의 입장을 대변하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사주에 절이 있으면 육친의 덕도 없고 항상 관재구설이 따른다.

 

 

(甲)-신(申)

 

(乙)-유(酉)

 

(丙)(戊)-해(亥)

 

(丁)(己)-자(子)

 

(庚)-인(寅)

 

(辛)-묘(卯)

 

(壬)-사(巳)

 

(癸)-오(午)

 

 

 

11.태(胎)

 

절에서 전오행은 편관이 절이고 후오행은 편재가 절이 였으나, 태에서는 전 오행 정관이 태가 되고 후 오행 정재가 태가 된다.

 

태와 절은 편관, 정관, 편재, 정재가 구성되어 된 것이다.

 

죽어 가던 사람이 명의를 만난 격이며 또한 긴 터널을 지나오고 어머니 복 중에서 생명체가 생기는 것과 같다.

 

장야지혼을 지나 대명천지 광명을 받는 것이다.

 

이때 사업을 시작하고 결혼, 건축, 상업 등 재반사를 마음 놓고 하여도 된다.

 

그러나 태는 아직 작은 씨앗에 불과하니 사업 등을 너무 크게 시작하면 오히려 전도되는 수도 있다.

 

특히 물과 불을 조심하여야 하며 또한 병도 조심하여야 한다.

 

 

(甲)-유(酉)

 

(乙)-신(申)

 

(丙)(戊)-자(子)

 

(丁)(己)-해(亥)

 

(庚)-묘(卯)

 

(辛)-인(寅)

 

(壬)-오(午)

 

(癸)-사(巳)

 

 

 

12.양(養)

 

양 역시 진, 술, 축, 미 토의 간방을 가지고 이루어졌다.

 

사주에 양이 있으면 우후죽순처럼 모든 것이 잘 풀린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기고 하지만 지출이 소득을 따를 수 없는 괴이한 현상도 생긴다.

 

연운에 양이 오면 실물수를 조심하여야 하며 여자는 낙태의 액도 있다.

 

 

(甲)-술(戌)

 

(乙)-미(未)

 

(丙)(戊)-축(丑)

 

(丁)(己)-술(戌)

 

(庚)-진(辰)

 

(辛)-축(丑)

(壬)-미(未)

 

(癸)-진(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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