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6. 13:43ㆍ사주만담(四柱万談)
이 살은 별칭으로 역모조동자 또는 배역자라고도 일컬어지는 것으로 비교적 나쁜 뜻으로 풀이합니다.
이미 자신이 옛날부터 잘 아는 지면과 실력을 인정받아서 국왕측근에서 벼슬했고 복록을 누리고 살던 중 동료중에서 국왕퇴치운동을 벌리고 있는지라 음성적으로 이에 동조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나의 실력이란 이미 오랜 시간을 지내오는 동안에 사실은 부끄러울 정도의 미천한 실력을 갖고 있다는 식의 눈총을 받고 있던 차에 과거에는 내가 도와주기도 했던 측근 인사가 놀라운 실력자로 부상했기에 내심으로서는 국왕보다는 그를 밀어주고 후광을 업고 샆은 마음에서 역모에 비밀리에 가담한 과정을 말합니다.
새로운 실력자는 나의 실력을 이미 알고 있는지라 지금은 다만 특정한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자구선전으로 나자신을 돋보여 실력인정 낸지 엄청난 이득을 꾀하는 사람의 상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단독 아부나 설득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과정인데 다시 말하면 고차원의 두뇌와 수완으로 실력자를 움직여 내가 저질렀던 과거의 잘못으로 생긴 공간을 암수로 메꾸려는 식의 행위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 만약 나를 믿고 밀어만 주면 임시는 그 사람의 밑이라도 닦아주는 척합니다.
그러나 제기의 기회만 오면 나를 도와주었던 측근 유력자 마저 정복하여 치국평천하를 도모하는 등의 아주 적극적 자세를 말합니다.
살에 해당하는 자오묘유를 선천수로 한 이익금 및 소득물은 다시 토사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정보제공해준 것과 접대했던 행위를 강조하는 심정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본인은 공치사하고 싶은데 기실 상대방도 눈치를 챘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교우관계가 금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나 자신은 이미 취한 실력과 정보만 가지고도 후일 기회만 주어지면 국왕 자리도 노리는 중입니다.
한편 마음속에는 후일에 내가 성공했을 때 그들이 나의 휘하에서 불평없이 협조를 해만 온다면 수용할 수도 있다는 조건부 심산을 갖고 있습니다.
재살(災殺)의 대강 뜻은 머리를 교묘히 써서 합법을 가장한 묘책으로 상대를 정복하고서 실리달성을 획책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내심에는 칼을 품고서 만약에 대비하여 발을 빼거나 찌르거나를 준비 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방 안에서는 드라이버, 송곳, 기밀문서, 책자 등이 있으며 남이 보기에 나를 두려워하거나 유력자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물건으로서 맹견을 매어둔다거나 투지의 운동기구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정 상비약도 이에 속합니다.
직장인에게는 직속상관, 사장님, 비서, 참모 또는 사장님의 친족인사 등입니다.
어떤 외교적 목적달성을 향해 매진하기 위한 최초의 연줄이 될 사람이며 꾀돌이 인사가 여기에 속합니다.
나의 출세나 내 가족의 행복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그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자진생 사주에서 배경을 업고서 취직이나 입찰을 시도할 때 이용할 사람이 재살에 해당인이며, 또 목적달성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나 이 경우 일차 목적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줄을 달고 취직하는 경우의 백줄에 해당하는 게 재살입니다.
회사에서나 집안에서는 그 방향에는 업무능력을 평가할 시계, 온도계, 출근부 등의 있으며 평가그래프, 실적도 등이 있습니다.
재살(災殺) 방향에는 우산이나 뽀족 가구 등이 놓여 있기도 합니다.
살고 있는 집을 기준하여 재살 방향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에게 질투심을 갖고 있고 나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며 만약 관계가 악화도기만 하면 나의 비밀을 갖고 주위 사람들에게 악선전하기만 하면당장 충격을 주려고 벼르고 있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면적으로는 적이 분명하니, 그 적대감정자를 찾는 방법이란 또한 필요합니다.
신자신생이라면 오가 재살(災殺)이니까 정남쪽에 사는 사람으로서 적색 계통의 상의를 즐겨 입거나 혈색이 유난히 붉게 보이는 사람, 또는 유씨, 남씨 등 9획성씨의 사람이 기실은 적대인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절대로 외부에 나타나서 나를 언해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따라서 그는 첫째 종교적으로 이교도이며 고향도 정반대자이고 학벌도 본인이 고대 출신이면 그는 연대 출신입니다.
이 방법을 잘만 활용하면 사상적 대립인도 쉽게 간파할 수 있는 모책도 가능합니다.
결국 재살 방향인 사람은 칼을 품은 독사임에 분명합니다.
언젠가는 나를 추방시킬 사람이기 때문에 세입자는 집주인이 사는 방향이며 회사에서는 본인의 신분결정자입니다.
집안 식구 중에는 나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나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장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면서 나늘 능가할 거례를 완벽하게 갖춘 실력자입니다.
자식 중에는 후일에 동정을 받거나 부양당할 대상이 되며 출산 때에 볼 것, 못볼 것 모두 보여드린 부모나 조부모가 됩니다.
특히 조상계통에서 이 살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집 바깥에서는 법원, 병원, 약국, 목욕탕, 고깃간 등이 있습니다.
또 재살 방향에는 항상 처갓집이나 사돈집 등이 있습니다.
부처가 잘못되는 날에는 칼이라도 들고 덤빌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기 때문에 살의 뜻으로 이해해도 무난할 것입니다.
속된 말로 밟아 죽이고 싶은 얄미운 사람입니다. 만일 그가 죽는다 해도 눈 깜박 안 하는 형편이 피장파장입니다. 쉽게 말하명 앙심을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나 본인을 지푸라기 정도로 깔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의 비밀을 낱낱이 고자질할 사람입니다.
언제나 주종관계를 제외하고는 항시 피곤한 상대입니다.
원국에 살입자는 꾀돌이며 야당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리고 총명합니다.
자식인 경우는 출세하는 자식이 분명합니다.
가옥중에는 그쪽 방향에는 어떤 파괴나 동작을 가하면 큰일 날 방향이 됩니다.
대운에서의 살은 자신이 측근을 약용한 후 목적을 달성하고서 신분의 방패막이로 하여 생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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