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육친(六親)관계2

2018. 4. 27. 10:53사주만담(四柱万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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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처궁(妻宮)

사주에 정재(正財)는 아내가 되고 편재(偏財)는 애인이 된다.

사주에 재(財)가 먾으면 여자가 많고 신약 사주에 재(財)가 많으면 여자에게 수없이 버림 받는다.

병오(丙午), 임자(壬子), 갑인(甲寅), 경신(庚申) 일주는 우선 처연이 없다고 하여야 한다.

여자는 많으나 한결같이 남편을 속이거나 질투 등으로 패가 하면서 간부와 놀아나는 난잡한 처(妻)를 얻게 되는 것이다.

비견(比肩)과 겁재(刧財)가 많으면 처(妻)가 부정하다.

사주에 육충(六沖)이나 육합(六合)이 있는 사주에 신강(身强)이면 엄처를 얻는다.

본주가 강하고 재(財)가 생하면 어진 처(妻)를 얻는다.

식신(食神)과 재(財)가 동주하면 처(妻)가 재산을 증식한다.

재(財)가 간합하고 목욕(沐浴) 또는 망신살(亡身殺)이 있으면 이는 반드시 처(妻)가 가출 또는 바람난다.

정재(正財)가 약하고 편재(偏財)가 강하면 첩이 본처를 내 쫓고 안장에 차지한다.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동주하면 첩을 두게 되며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상조하면 처와 첩이 한집에서 우애 좋게 지낸다.

 

6.자식궁

여자는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자식으로 보며 남자는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을 자식으로 본다.

남자 사주에 상관(傷官)이 2개 이상이 있으면 남자는 극자한다.

시지에 인수가 있으면 효자녀를 두게 되며 여자 사주에 인수가 세를 얻으면 장자에게 질병이 생긴다.

일주가 왕성하고 시주에 관 또는 재가 있으면 자식 덕을 보개 된다.

남자 신약 사주에 관왕하면 고생 끝에 아들 덕을 보게 되나 본인은 수명이 다한다.

신약 일주에 비견 겁재 또는 인수가 있으면 자식 덕이  많다.

신약 사주에 관성이 돌출하며 생재하면 불효자가 태어난다.

사주에 식신 상관이 없고 재가 많으면 손자의 덕이 있고 손자가 아들을 대신한다.

사주가 식신과 상관(傷官)으로 일관하면 무자하며 시주가 충파되면 자식과 이별하고 시주 역마가 있으면 외교관 자식이 있다.

상관과 편관이 십이신살중 사묘나 충이 되면 무자(無子)하다

연주가 비견이면 일자다녀하고 월주가 재성이면 학자 기풍의 아들을 낳는다.

연주와 시주가 같이 일주를 그하거나 충하면 부자의 형옥을 면치 못한다.


2018/04/24 - [사주만담(四柱万談)] - 역학기초, 편재(偏財)와 정재(正財)

2018/04/24 - [사주만담(四柱万談)] - 역학기초, 편관(偏官)과 정관(正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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