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기초, 무토(戊土)와 기토(己土)

2018. 5. 7. 16:52사주만담(四柱万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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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戊土)

1.성질과 모양

무토는 4계절을 모두 포함하고 방향은 중앙이며 양에 해당합니다.

무토는 성곽토이며 농사짓기 위한 흙이 아닌 딱딱하게 굳은 흙입니다.

선의를 뜨하며 무토는 높고도 큰 산, 넓은 들판, 강과 호수를 막는 제방, 높은 언덕이나 고개, 성곽이나 축대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무토는 크고 무거우며 사주원국에 있으면 입이 무겁고 보수적이며 비밀스럽습니다.

중립을 의미하면서도 대립과 파벌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사주원국에 무토가 있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만, 상대방이 공격하면 죽기 살기로 싸웁니다.

싸울 잠재력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비사교적이라 파벌 싸움에 휘말립니다.

일주가 무토이면 균형을 잡아 주므로 미남과 미인이 많습니다.

2.행운(行運)

무토 대운에 회사를 다닌다면 파벌다툼이나 노동쟁의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행운에는 싸움에 말려들지 말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며 중용을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대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파벌 싸움이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단체고소를 하고 단체가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결국엔 하난의 목표를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무토대운에서는 인간 관계에 성을 쌓게 되므로 자식관계, 부부관계에 싸울 일이 생기고 불화가 있습니다.

옆으로 담을 쌓으니 지붕이 없어서 천공의 상태가 됩니다.

즉, 하늘의 비를 그대로 맞으니 조상, 관청으로부터 불이익을 많이 당합니다.

무일에 돈을 빌려 주면 돈을 잃지는 않습니다.

혹은 원국에 무가 있는 자에게 빌려 주어도 됩니다.

 

기토(己土)

1.성질과 모양

방향은 중앙이며 음의 토로서 신의를 뜻합니다.

또한 기토는 전답, 옥토, 윤토, 습토, 전원, 정원, 화원, 평야, 준지, 사토 등에 해당합니다.

기토는 교육적이고 정확하며 기록을 좋아하고 법과 같이 확실하길 좋아 합니다.

기토의 성격은 남을 용서할 때는 한 없으나 책망할 때는 싹도 못나게 합니다.

갑목과 기토는 모두 교육적입니다만 갑목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 하지만 기토는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교육자료를 만들거나, 기록하거나, 교육 계획을 만드는 등 교육을 뒷받침한는 역할을 합니다.

기토는 전답이므로 병화와 계수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래야만 제 역할을 합니다.

즉, 태양과 비가 있어야 곡식이 자라고 전답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주원국이나 운시에 기토가 있으면 법을 잘 지키고 만사에 정확하게 일처리를 합니다.

또한 약속을 잘 지킵니다.

기톤느 메모, 노트필기를 잘 하는데 선천적으로 타고한 특징입니다.

법규정은 배워야 아는 것이고 정확성은 교육을 통하여 발달되어 지는 것이므로 따라서 기토는 교육과 관계가 깊습니다.

2.행운(行運)

미혼자는 기토 대운에서 결혼을 하거나 이민을 가는 등 호적을 다시 정리할 일이 있습니다.

기혼자의 호적 재작성은 이혼을 의미합니다.

기토 대운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일 이혼한다면 합의 이혼이 불가능하고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기토 대운에 돈을 빌려 주면 법으로 해야 받으며 그냥 말로는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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